구입하고 네 달 정도 사용했어요. 1. 무게, 디자인이나 색감 모두 좋아요. 2. 도마는 일단 가벼워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요리를 할 때 크기가 딱 좋은데 요리양이 많아지면 좀 작은 느낌이라 좀 큰 사이즈 도마도 있으면 좋겠습니다. 큰 사이즈 도마 경우 가운데 즈음에 자석을 넣으면 즉, 지금 위치에 자석을 그대로 두고 세 군데(위, 양옆)면 크기가 커지면 거치대는 동일한 것을 도마 두 개 다 이용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떤가요? 3. 가끔 도마용 버터를 발라 관리하기는 하나 도마는 좀 패이는 느낌이 있습니다. 참, 도마의 물기는 잘 마르는 편이라 씻은 후에 다음 요리재료 준비하기는 좋습니다. 4. 칼도 가벼우면서도 절삭력이 너무 좋습니다. 거의 30년 동안 헹켈 가장 좋은 라인들을 여러 개 이용했는데 더 가볍고 잘 잘리는 느낌입니다. 단 야채들을 자를 때 상세페이지에 나오는 것 만큼 안달라 붙지는 않습니다. 생각보다는 달라붙지만 잘 떨어집니다. 회를 썰 때도 잘되어서 따로 회칼은 필요 없네요. 중식도의 경우에는 원래 사용을 안해선지 더 힘이 들어가고 불편해서 주로 식도와 과도를 사용합니다. 아 과도가 길이도 살짝 길고 절삭력이 좋아 너무 좋습니다. 그동안 큰 과일 썰 때마다 애매할 때가 있었거든요. 5. 예쁘고 잘 잘리는 가위도 있으면 좋겠습니다. 6. 이번에 언니네집 집들이 선물은 칼세트입니다. 성능이 좋으면서도 이쁜 디자인의 칼, 도마세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